인바디를 반드시 주기적으로 측정해야 직성이 풀리시는 다이어트 분들 계시죠?
특히 여성분들 중 다이어트 하면서 매주 인바디를 재고 해당 기기에서 나오는 결과값에 민감한 편이라면 생리 기간 중에 인바디를 측정한 적 한번은 있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체중 측정 후 실망하거나 충격 받은 적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생리 중 인바디는 과연 정확한지에 대해 같이 알아보고자 합니다.
생리 직전 및 생리 중 인바디가 좋지 않게 나오는 이유
1. 붓기
생리 전부터 시작하는 시기에는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이 붓는데요. 해당 기간에는 과식하지 않아도 부종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황체 호르몬
월경 주기에는 몸에서 임신 준비를 위해 자궁 내벽을 강화하려 하다보니 황체 호르몬이 증가하는데요. 황체호르몬은 체내 수분량도 늘리다보니 평소와 인바디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인바디는 수분량을 기준으로 체성분이 측정되니 생리 기간으로 인해 몸에서 수분을 평상시와 달리 붙잡고 있다면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되죠.
3. 배에 가스 참
생리 기간에는 여느 때보다 배가 더부룩하다는 느낌 받을 때 있으신가요? 해당 시기에는 복부 팽만이 자주 일어나는만큼 배에 가스가 잘 쌓이고 변비가 생기기 때문에 잠시나마 몸무게가 늘어나게 됩니다.
크게 위와 같은 이유들로 생리 중 인바디가 만족스럽지 못한 케이스가 많은데요. 이 모든 것은 월경 주기 중에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너무 좌절하거나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 신경 쓰이고 생리 직전이나 생리 중에도 측정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격한 운동 해도 되나요?
인바디 결과에 민감한 분이라면 평소 다이어트 식단에서 섭취량을 더 줄여야 되는지, 운동 강도를 더 높여야 하는지 고민이 되실텐데요. 생리 중에 무리한 다이어트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통상적으로 최소 월경 1주전쯤부터 달달한 디저트류나 매운 음식 같은 자극적인 음식이 땡기는데요. 이때 과도한 운동을 할 경우 몸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오히려 식욕을 더 자극할 수 있기에 지나치게 고강도 근력 운동을 하거나 하는 과도한 다이어트는 굳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굶는 다이어트가 좋지 않은 이유
게다가 생리 중에는 많은 양의 혈액이 나오기 때문에 빈혈이 생기기 쉬워 굶는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게 좋아요. 따라서 월경 기간 중에는 극단적인 식이 제한이나 과도한 운동은 지양하는 것이 좋아요.
월경 주기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붓기 관리하는 것을 위주로 하면 좋으며 평소 하던 운동이 있다면 생리통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적당히 하는 것은 상관 없습니다.
이상 생리 중 인바디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생리 직전부터 월경 중에 측정해서 나온 결과값은 붓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으므로 너무 연연할 필요가 없으며 무리한 다이어트는 자제하고 생리 후 황금기를 노려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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